대한민국 예술원상서 젊은 예술가상 수상
앞서 한국 문화 비평계 흐름 선도 평가로 젊은 평론가상도 수상
▲대한민국 예술원상 시상식 모습.
강동호 한국어문학과 교수가 대한민국 예술원상에서 ‘젊은 예술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예술원상은 1955년부터 매년 우리나라 예술 진흥 발전에 공적이 있는 예술인에게 수여하고 있다.
젊은예술가상은 5년 이상 뛰어난 작품 활동이나 성과 등으로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예술가를 발굴・시상해 예술인들의 창작 욕구를 고취하고자 2022년 만들어졌다.
강동호 교수는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주요 작가들을 발굴하고 작품이 지닌 의미와 가치를 분석하는 수많은 현장 평론을 통해 한국문학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앞서 강동호 교수는 동시대 문학을 냉철하고 새롭게 분석해 한국 문학 비평계의 흐름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아 2020년에도 젊은 평론가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