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131723
작성일
2024.07.19
수정일
2024.07.19
작성자
한국학연구소
조회수
45

[경향신문] 한성우 교수, '도쿄 여행' 기고

[경향신문]

한성우의 말과 글의 풍경 (15) 도쿄 여행


成田国際空港에 도착해 酒店接送巴士를 타고 사흘 동안 머물 酒店으로 향한다. 그런데 딸아이는 Narita International Airport, Hotel Bus에 눈길이 먼저 가고, 아내는 여행 안내서의 정보에 의지한다. 꽤나 친절하게 돼있는 각종 안내 표지판을 보고 길을 찾는 중년 남성과 무조건 스마트폰의 지도 앱을 따라 움직이는 20대 대학생, 그리고 여행 안내서를 펼쳐 가야 할 곳과 가고 싶은 곳을 정하는 중년 여성의 모습이다. 여행의 모든 일정을 같이할 세 일행이 서로 다른 정보에 의지해 같은 길을 간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지만 셋은 동경, Tokyo, 도쿄에 가고 있다.


* 전문 보기: https://www.khan.co.kr/culture/culture-general/article/20240717200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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