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84872
작성일
2022.11.18
수정일
2022.11.18
작성자
한국학연구소
조회수
170

[문화일보] 한성우 교수, '소젖메주' 기고

[문화일보]

한성우 교수의 맛의 말, 말의 맛 156 소젖메주


1890년에 만들어진 최초의 한영사전은 영어 단어를 알리기 위한 것이었지만 우리말 알리기에도 진심이었다. 서양의 음식이니 서양식 이름은 있으나 우리말 이름이 없는 것들은 아주 열심히 이름을 지어줬으니 말이다. ‘버터, 젤리, 치즈, 토스트’ 등이 그것인데 이것의 대응어를 어떻게 올릴까 하는 것은 매우 고민스러운 문제였다. 한글로는 영어의 발음에 가깝게 얼마든지 적을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단어의 뜻을 알 수 없으니 그리 친절한 방식은 아니다.


* 전문 보기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21118010334060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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