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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번호
- 87753
- 작성일
- 2023.01.20
- 수정일
- 2023.01.20
- 작성자
- 한국학연구소
- 조회수
- 141
[문화일보] 한성우 교수, '과줄' 기고
[문화일보]
한성우 교수의 맛의 말, 말의 맛 165 과줄
명절이 되면 한과 선물이 많이 오간다. ‘한과’라 하면 당연히 우리의 과자이고 한자로는 ‘韓菓’라고 써야 할 것 같지만 사전에는 중국의 과자를 뜻하는 ‘漢菓’만 올라 있다. 한과의 뜻과 범위도 모호해서 요즘 사람들은 한과라 하면 찹쌀 반죽을 기름에 튀겨 부풀린 후 조청을 발라 튀밥을 붙여 만든 것을 떠올린다. 그런데 엄밀히 말하면 이것은 산자 혹은 유밀과라 하는 한과의 일종이니 정확한 연상은 아니다.
* 전문 보기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30120010330060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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