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7699
작성일
2018.01.29
수정일
2020.07.10
작성자
한국학연구소
조회수
376

동아시아한국학 교양총서 7

동아시아한국학 교양총서 7 첨부 이미지
부제목
동아시아의 문자와 책
발행처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발행일
2017. 07. 30.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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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문학시민강좌 7권 <동아시아의 문자와 책>. 제1부에서는 중국 내에서 굳건히 고유의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나시족의 동파 문자, 한동안 중국에서 공용문자로 사용되다 국가의 소멸과 함께 사라진 만주 문자, 그리고 우리말과 다른 한자를 사용하는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한자를 빌려서 우리말을 적은 이두, 향찰, 구결 등을 소개하였다.

제2부에서는 12세기 초 송 사신 서긍이 고려를 방문하고 남긴 <고려도경>, 조선시대 대일 외교의 최고 지침서였던 신숙주의 <해동제국기>, 15세기 후반 중국 강남에 표류하여 여행 경험을 기록한 최부의 <표해록>, 조선 후기 중국을 방문한 사절단이 남긴 <연행록>을 색다른 시각에서 접근한 글, 그리고 중국 청대의 서적 간행 사업과 조선의 적극적 관심(서적 수입 노력)을 짚어 본 글을 수록하였다.

  

<목차>

간행사

  

제1부 동아시아 문자의 전통과 특성

그림으로 기록한 중국 나시족의 동파(東巴)문자 ― 정동규

만주문자 창제와 만문(滿文)기록의 역사적 가치 ― 이선애

한자를 빌려서 우리말 적기: 이두(吏讀), 향찰(鄕札), 구결(口訣) ― 장윤희

  

제2부 동아시아의 소통과 책

≪고려도경(高麗圖經)≫: 12세기 초 송 사신이 본 고려사회의 이모저모 ― 이진한

신숙주(申叔舟)의 <해동제국기(海東諸國記)>: 조선시대 대일 외교의 지침서 ― 강문식

강남 운하를 거닌 조선의 유자(儒者) 최부(崔溥): ≪표해록(漂海錄)≫ ― 서인범

가고 싶지 않았던 치욕의 사신길: 연행록(燕行錄) 다시 읽기 ― 우경섭

청대(淸代)의 서적과 조선 ― 이준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