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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번호
- 149086
- 작성일
- 2025.03.10
- 수정일
- 2025.03.10
- 작성자
- 한국학연구소
- 조회수
- 84
[문화일보] 한성우 교수, '실밥, 톱밥, 대팻밥' 기고
[문화일보]
한성우 교수의 맛의 말, 말의 맛 271 실밥, 톱밥, 대팻밥
바느질을 하면 천의 바깥으로 드러나는 부분이 생기는데 이렇게 드러난 부분을 부르는 말은? 바느질한 것을 뜯으면 실이 잘게 잘리는데 이것을 부르는 말은? 정답은 모두 ‘실밥’인데 이 단어는 아무래도 ‘실’과 ‘밥’이 결합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 그렇다면 이 ‘밥’은 어떤 뜻이며 어디에서 온 것일까? 당연히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우리가 먹는 밥이다. 두 종류의 실밥 모두 짧고 가는 모습인 데다가 흰색 실이 가장 많으니 실밥을 두고 우리가 먹는 밥을 떠올리는 것은 당연하다.
* 전문 보기: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50307010330060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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