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tId=bbs,fnctNo=349 RSS 2.0 9 건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공통(상단고정) 공지 게시글 게시글 리스트 동아시아한국학 번역총서 9 작성자 한국학연구소 부제목 제국대학 근대 일본의 엘리트 육성 장치 발행처 아마노 이쿠오 지음 / 박광현. 정종현 옮김 발행일 2017.08.30 조회 367 첨부파일 0 작성일 2021.04.13 130년 전 도쿄에 처음 세워진 제국대학, 이후 일본 본토에 7 제국대학이 만들어졌다. 제2차 세계대전 패전 후에 제국 이라는 말은 사라졌지만 구제대(舊帝大)라 불리며 강한 유대를 보이고, 지금도 건재한 제국대학 70년의 역사를 살펴본다 이 책은 메이지유신 이후 서구의 기술을 배우기 위해 1886년의 제국대학령 에 따라 설립되기 시작한 제국대학이 제2차 세계대전에 패한 이후 대학 이름에서 제국 을 빼고 국립종합대학 으로 새롭게 태어나기까지 70년의 역사를 다룬다. 1886년 도쿄제국대학을 시작으로 교토(京都) 도호쿠(東北) 규슈(九州) 홋카이도(北海道) 오사카(大阪) 나고야(名古屋) 등 순으로 7개의 제국대학이 되었다. 그리고 식민지 조선과 대만에 경성제국대학, 타이베이(臺北)제국대학을 세워 모두 9개의 제국대학이 있었다. 지금도 커다란 존재감에 강한 유대감을 보이며 건재한 7개의 구(舊) 제국대학. 제국대학은 근대 일본 대학제도의 중심이었으며, 국가를 이끌어가는 엘리트 육성의 핵심 장치였다. 일본에서 지금도 지속되고 있는 대학 조직과 문화의 원형 은 제국대학에 의해 모양을 갖추었다. 제국대학은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내고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국제적인 학술과 대학 세계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이름을 알렸다. 이 책에서는 제국대학이 세워지는 각 지역의 사정에 따라 학교가 만들어지고 확충되는 양상이나, 제국대학생의 학생 생활 및 취업 현황, 교수들의 연구와 조직 체제, 예과교육의 실정, 태평양전쟁 때 보여준 변용 등을 각종 표와 더불어 풍부한 데이터를 토대로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130년 전에 시작한 제국대학의 서사는 지금, 재차 새로운 전개를 보이고 있다. 제국대학의 70년 역사와 그 면면을 살펴본다.- 목 차 -프롤로그: 왜 제국대학인가 제1부 탄생과 발전 제1장 동서 양경(兩京)의 대학: 도쿄 교토 제2장 일본열도의 남북으로: 도호쿠 규슈 홋카이도 제3장 확충과 증설: 오사카 나고야 제2부 고등학교 생활 제1장 예과와 교양교육 사이 제2장 자유와 인간 형성 제3장 입시부터 진학까지 제3부 학생에서 학사(學士)로 제1장 엘리트들의 학생 생활 제2장 다이쇼 데모크라시 속에서 제3장 관(官)에서 민(民)으로: 직업의 세계 제4부 교수의 세계 제1장 교수가 되는 길 제2장 강좌제와 대학자치 제3장 학계의 지배자들 제5부 종언과 환생 제1장 대학 재정의 문제 제2장 전시체제 아래에서 제3장 국립종합대학으로 에필로그: 연구대학이 되는 길 후 기 옮긴이의 말 미주 인용 참고문헌 찾아보기 동아시아한국학 번역총서 8 작성자 한국학연구소 부제목 문화하는 영화, 이동하는 극장 발행처 이화진.다지마 데쓰오 공역 발행일 2017.08.30 조회 400 첨부파일 0 작성일 2021.04.13 이 책은 일제 말기 일본과 조선의 이동영사 활동에 관한 일본어 자료를 번역해 펴낸 것이다. 이동영사는 문화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과 공장, 광산 지대의 주민에게 영사대를 파견하여 집단적으로 영화를 감상하게 하는 비영리적 상영 활동을 가리킨다. 가장 감화력이 탁월한 미디어로 주목받았던 영화는 국가 간 전쟁에서 국내외적으로 강력한 힘을 발휘할 무기, 즉 문화전(文化戰)의 무기 가 되었다. 고도국방국가 건설에 필요한 생산성을 증진하기 위해 건전오락 으로서 영화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한층 고조되었을 때, 국민문화로서의 영화 라는 관념을 실제적인 차원에서 어떻게 구체화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집약된 것이 이동영사 활동이었다. 이동영사가 전시 동원을 위한 선전 활동이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전국 방방곡곡 문화적으로 낙후한 지역까지 필름을 유통시킴으로써, 단기간 수많은 관객들에게 영화 관람의 경험을 제공했으며, 그들 중 일부는 이동영사를 통해 생애 첫 영화 경험을 했다는 점에서 이동영사는 좀 더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되어야 한다. 이 책은 그동안 자료 접근의 한계로 인하여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했던 이동영사 활동을 실증적으로 재구하는 첫걸음으로서, 전시체제기 영화와 문화, 미디어 경험에 대해 재고하는 계기를 제공해 주고 있다.- 목 차 - 제1부 이동영사와 농촌문화 순회영화론|나카지마 겐조(中島健藏) 농산어촌과 영화의 문제|고우 스에히코(高季彦) 농산어촌문화협회의 사명|아리마 요리야스(有馬賴寧) 일본이동문화협회의 사업 순회영사의 사명 달성으로 순회영화 수행기|와타나베 기요시(渡部淸) 농산어촌에 대한 영화보급대책 사안|모리 이와오(森巖雄) 농산어촌과 영화의 문제|마쓰자키 시게루(松崎繁) 이동영사 제1년|나가하라 사치오(永原幸男) 순회영사의 실제: 검토좌담회 치고야 말리라 주간과 이동영사운동|아사오 다다요시(淺尾忠義) 치고야 말리라 주간 이동영사운동 종합경과: 군관민 협력의 빛나는 성과 순회영화 소감|스다 시즈오(須田靜夫) 일본이동영사연맹 결성되다: 연맹을 중심으로 이동영사대의 새 발족 전시하의 이동영사|오키 다쓰오(大木達夫) 이동영사와 농촌문화|후루세 덴조(古瀨傳藏) 영화 보편의 이념: 이동영사의 한계에 대하여|니시무라 마사미(西村正美) 국민운동과 이동영사|나이토 가즈오(內藤一夫) 제2부 조선영화계발협회 인계서 동아시아한국학 번역총서 7 작성자 한국학연구소 부제목 1900 동아시아, 서양인들의 답사 리포트 발행처 다니엘 워레스 스미스 지음, 윤승준.이영미 옮김 발행일 2017.08.30 조회 364 첨부파일 0 작성일 2021.04.13 19세기 말 동아시아 전역을 재현 복원하다 『1900 동아시아, 서양인들의 답사 리포트』는 19세기 말엽의 동부 아시아 전역을 서양인의 눈으로 구석구석 들여다본 흥미로운 저서이다. 영국 출신 저널리스트 스미스(Daniel Warres Smith, 1837~1921)가 쓴 European Settlements in the Far East(1900)를 완역하였다. 홍콩에서 30년 넘게 활동한 저자 스미스는 서세동점의 파도가 거세게 몰아치던 세기말 전환기에 동아시아와 관련하여 서양인들이 다방면에서 축적해 놓은 자료들에다가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더하였다. 지리적으로 『1900 동아시아, 서양인들의 답사 리포트』에 포괄되는 범위는 서양인들이 전통적으로 극동 이라고 지칭하던 곳이다. 사실상 아시아의 동쪽 절반이 여기에 해당하는데, 책에서는 이 방대한 영역을 동(東)시베리아, 일본(타이완 포함), 한국, 중국, 홍콩, 마카오, 프랑스령 인도차이나(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 영국령 해협식민지(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네덜란드령 인도(인도네시아), 필리핀, 보르네오 등의 12개 지역으로 세분해서 다루고 있다. 저자는 각 지역에 대해 먼저 역사, 정치, 경제, 군사, 기후, 자연, 주거, 인구 등과 관련한 주요 정보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개관하고, 이어서 중요한 도시들의 현황을 서술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1900 동아시아, 서양인들의 답사 리포트』, 이 책은 19세기 말엽 동아시아의 모습을 생생히 재현한다. 이미 알려진 내용도 있지만 그 외에 현재와는 사뭇 다르거나 이젠 사라져 없어진 것들도 적지 않다. 서양인의 눈으로 바라보았기 때문에 오해와 편견이 다소 있음을 감안해야 하지만 저자는 비교적 중립적이고 냉정하며 때론 비판적인 관찰자의 자세를 취하고 있다. 요컨대 비록 타자 의 시선을 통한 것이기는 하지만 『1900 동아시아, 서양인들의 답사 리포트』는 옛 동아시아의 모습을 비교적 객관적으로 우리 앞에 복원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동아시아에 와서 활동하던 다양한 서양인들과 이들이 형성한 커뮤니티도 다루어지고 있는데, 원제목에서 설정된 주제가 유럽인 거류지들(European Settlements) 인 만큼 개항장을 무대로 전개되었던 19세기 후반 아시아의 근대사 연구에 매우 소중한 자료가 아닐 수 없다. 개화와 근대화를 표방하며 동아시아 각지에 조성된 서양인 거류지들은 제국주의 열강의 경제적 문화적 침탈을 생생하게 증언하는 중요한 유적이기 때문이다. 비교사적 방법을 통한 동아시아 지역사 연구 작업에 상당히 유용한 자료적 가치가 있다.- 목 차 -간행사 서문 역자 서문 제1장 동東시베리아 1. 블라디보스토크 2. 니콜라옙스크 제2장 일본 1. 개요 2. 도쿄 3. 요코하마 4. 하코다테 5. 오사카 6. 고베 효고 7. 나가사키 8. 타이완 제3장 한국 1. 개요 2. 서울 3. 인천仁川 4. 원산元山 5. 부산釜山 6. 목포木浦 7. 진남포鎭南浦 8. 평양平壤 9. 군산群山 10. 성진城津 제4장 중국 1. 개요 2. 베이징 3. 톈진 4. 다구 5. 베이다이허 6. 뉴좡 7. 다롄만灣 8. 뤼순 9. 옌타이 10. 웨이하이 11. 자오저우 12. 상하이 13. 쑤저우 14. 전장 15. 난징 16. 우후 17. 주장 18. 한커우 19. 웨양 20. 징저우 21. 이창 22. 충칭 23. 항저우 24. 닝보 25. 원저우 26. 싼두(푸닝푸) 27. 푸저우 28. 샤먼 29. 산터우 30. 광저우 31. 황푸 32. 주룽 중국세관 33. 라파 34. 싼수이 35. 우저우 36. 광저우만灣 37. 베이하이 38. 하이커우 39. 룽저우 40. 멍쯔 41. 허커우 42. 푸얼 제5장 홍콩 1. 개요 2. 역사와 정부 3. 재정 4. 스케치 5. 기관 6. 산업 7. 피크 구역 8. 농촌 구역 9. 주룽과 기타 속령 10. 인구, 주둔군, 방위 11. 기후 12. 무역 제6장 마카오 제7장 인도차이나 1. 개요 2. 통킹 3. 안남 4. 코친차이나 5. 캄보디아 제8장 태국 1. 개요 2. 방콕 제9장 해협식민지 1. 개요 2. 싱가포르 3. 말라카 4. 페낭 5. 조호르 6. 말레이국 연합 제10장 인도네시아 1. 개요 2. 자카르타 3. 보고르 4. 수라바야 5. 스마랑 6. 파당 7. 마카사르 8. 동東수마트라 제11장 필리핀 1. 개요 2. 마닐라 3. 일로일로 4. 세부 제12장 보르네오 1. 개요 2. 사라와크 3. 영국령 북北보르네오 4. 라부안 동아시아한국학 번역총서 6 작성자 한국학연구소 부제목 중국문학 속의 한국 발행처 홍정선.최창륵 엮음, 최창륵 옮김 발행일 2017.08.30 조회 380 첨부파일 0 작성일 2021.04.13 1920~1930년대 중국 단편소설 9편에서 기록한 조선인의 삶<중국문학 속의 한국>은 장광츠의 [압록강 위에서], 장핑촨의 [유랑인], 바진의 [머리카락 이야기] 등 1920년~1930년대 중국 대표 작가 및 젊은 작가들이 조선인의 삶을 기록한 9편의 단편소설을 엮은 중국 단편소설 모음집이다. 중국작가가 들려주는 이들은 우연히 마주쳤던 어떤 조선인에 대해, 대학의 모임 혹은 정치조직에서 만나 강렬한 인상을 받았던 조선인에 대해, 중국인들 속에 회자되던 영웅적인 조선인에 대해 회고하는 방식으로 소설을 전개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책 속에 들어있는 소설을, 비록 소설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소설적인 측면보다도 당시의 우리나라 사람들에 대한 기록적인 측면으로 읽을 수 있다.그렇다면 이처럼 중국작가들이 조선 사람, 특히 항일투쟁에 뛰어든 조선 젊은이들에 대해 일종의 소설적 기록을 남기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당시 중국이 조선과 동병상련의 처지에 있었다는 사정이 크게 작용했다. 만주사변과 중일전쟁을 거치면서 인구가 밀집한 중국영토의 대부분은 일본의 수중에 들어가 있었다는 사실이 이러한 소설을 쓰게 만든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던 것이다. 우리는 소설 속에서 적국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 민족이란 사실에 대한 연민과, 그러한 나라의 젊은이들이 온갖 고생을 겪으면서도 독립과 혁명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에 대한 감동을 읽을 수 있다. 또 당시의 우리 민족과 처지가 크게 다르지 않은 중국인들이 조선의 젊은이들처럼 투쟁적 용기를 가지고 있는가 하는 반성도 읽을 수 있다.수록된 작품들 상당수가 작품의 배경을 동북지방으로 설정하고 있는데, 이는 국권침탈 후 많은 조선인들이 미국으로, 소련으로, 중국으로 망명의 길을 떠났는데, 다수의 사람들이 간 곳이 중국이었다. 특히 중국의 동북지방이었기 때문이다. 동북지방은 두만강이나 압록강을 넘으면 쉽게 갈 수 있다는 지리적 이점과 함께 이백만 명의 동포가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는 현실적 이점이 그렇게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상당수의 중국작가들이 동북지방을 배경으로 삼아 조선인에 대한 이야기를 쓴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수록 작품 중 상당수가 프롤레타리아 문학적 색채를 어느 정도 띠고 있는 점 역시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감안해야 한다. 당시 한중 양국의 공통적 주제이면서 시대적 관심사였던 것은 항일투쟁이었고, 당시 항일투쟁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중국작가들 대부분은 좌익문학에 공감하거나 좌익 계열의 잡지나 조직에 가담하고 있었던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동북지방에서 항일투쟁을 하던 많은 조선인이 좌익계열이었던 점과 마찬가지로 항일투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중국작가 대부분이 좌익 계열이었던 까닭이다. 우리는 중국혁명이 성공하기는 얼마나 간절하고도 열렬하게 희망하고 있는지 모른답니다 라는 말은 이 책에 수록된 소설 속 주인공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태도이다. 중국혁명의 성공이 우리나라의 독립을 가져올 것이라는 확신 속에서 수많은 조선 젊은이들이 중국대륙에 뜨거운 피를 뿌렸다. 상해에서, 광주에서, 연안에서, 동북지방에서 중국혁명의 대열에 동참하여 일본과 싸우고 국민당군과 싸웠다. 그리고 그러한 역사적 사실이 이 책에 수록된 소설의 주요 소재요, 핵심주제를 만들어내고 있다. 따라서 여기에 수록된 소설을 문학적으로 성공적으로 형상화한 것이라는 잣대로만 읽을 것이 아니라, 지난 시절 중국과 우리나라가 함께 고난의 세월을 보내며 이해와 공감의 연대를 구축한 사실에 대한 증언으로 읽을 수 있다.- 목 차 -간행사 005 엮은이의 말 007 압록강 위에서鴨綠江上 장광츠 蔣光赤 013 유랑인流浪人 장핑촨 張萍川 047 어느 부인某夫人 무스잉 穆時英 069 조국이 없는 아이沒有祖國的孩子 수췬 舒群 81 머리카락 이야기髮的故事 바진 巴金 113 만주 이야기流滿洲?記 다이핑완 戴平萬 129 가야伽耶 무명씨 無名氏 147 붉은 악마紅魔 무명씨 無名氏 163 김영金英 류바이위 劉白羽 215 동아시아한국학 번역총서 5 작성자 한국학연구소 부제목 나의 이웃 조선인 제재 중국 단편소설선 1919~1945 발행처 민정기 엮음, 고재원 옮김 발행일 2017.08.30 조회 374 첨부파일 0 작성일 2021.04.13 『나의 이웃』, 20세기 전반기(1919~1945)에 중국 현대문학의 대표작가 궈모로에서 당대 신진작가까지 그들이 일상에서 맞닥뜨린 이웃 조선인 을 제재로 쓴 단편소설 총 9편의 초판본을 저본으로 삼아 엮어내었다- 목 차 -간행사서문옮긴이의 말양치기의 슬픈 이야기 궈모뤄나의 이웃 타이징눙이웃 수췬또 다른 거래 리후이잉어느 조선인 페이안새로운 계획 라후이잉인견 자오샤오쑹바다 저편 수췬풋사랑 뤄빈지해설_저들의 '이웃'을 소설에서 만나다조선인 제재 중국소설 목록관련 연구 목록 동아시아한국학 번역총서 4 작성자 한국학연구소 부제목 제물포해전과 <<바략>> 발행처 V. I. 카타예프, 정재호.신세라 옮김 발행일 2013.10.30 조회 377 첨부파일 0 작성일 2015.03.09 이 책은 러시아 군함 전문가인 카타예프V.I.가 ≪바략≫에 대해 다년간 연구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저술한 『러시아 함대의 전설 순양함 ≪바략≫』을 번역한 것이다. 저자는 러시아 문서보관소의 자료들과 그 외 1차 사료들에 기초하여 ≪바략≫의 전 역사를 복원하였다. 이 중에서도 특히 우리에게 잘 알려진 제물포해전에 관한 내용이 비교적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러일전쟁(1904~1905)의 서막이 된 제물포해전은 서양과 동양 간의 최초의 전쟁이라는 점에서 당시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 유명세 때문에 전쟁의 당사자인 러시아와 일본 뿐 아니라, 그 외 국가들에서도 제물포해전에 대한 다양한 기록을 남겼다. 그 과정에서 생성된 자료들에는 작성자의 입장과 시각에 따른 차이가 그대로 반영되었다. 특히 러시아와 일본에서 생성한 기록들은 전쟁 당사자들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동시에 어떤 부분들은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기록하여 사건의 정확한 진위를 파악하는데 혼란을 주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인 카타예프는 러시아 뿐 아니라, 일본 미국 영국 등에서 오랜 세월동안 수집한 다양한 사료들을 바탕으로 이 책을 저술하였다. 가능한 객관적으로 ≪바략≫의 역사와 제물포해전을 서술하기 위한 저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러시아 중심의 시각에서 쓰여졌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읽어야 할 것이다.--목차--간행사 서문 해제 1장 《바략》의 건조사 전쟁전야의 극동 건조와 시험 2장 《바략》의 구조 선체와 철갑 무장 주요 기계장치 함정 구조와 시스템 전투구호소 승조원과 생활공간 도색 설계평가 3장 전쟁 이전의 군 복무 필라델피아에서 크론슈타트까지 대양을 지나며 여순에서 좌절된 희망 4장 제물포해전 제물포에서 전투 5장 《소이야》라는 이름으로 《바략》의 인양작업 일본 해군에서의 복무 6장 《바략》의 귀환 다시 안드레옙스키 깃발 아래서 7장 다시 《바략》을 찾아서 부록 연표 참고문헌 동아시아한국학 번역총서 3 작성자 한국학연구소 부제목 근대문학 10강 발행처 구리야가와 하쿠손, 임병권.윤미란 옮김 발행일 2013.02.28 조회 394 첨부파일 0 작성일 2015.03.09 근대문학 10강은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에 걸쳐 56년간에 이르는 유럽문예사조의 조감을 시도한 책이다. 이 책의 명쾌하고 적절한 해설식 강의가 크게 인기를 끌면서 문학에 관심을 갖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근대문학 10강은 애독되었다. 이 책이 크게 인기를 얻자 유사한 제목의 책이 속출할 정도였다. 이 책은 구미의 근대문학에 대해 10회에 걸쳐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강의를 하는 형식으로 된 책이다.제1강에서는 근대를 개관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시대정신을 이루었던 실증론과 진화론에 대한 소개와 과학만능의 시대를 개관한다. 제2강에서는 근대생활과 세기말의 정서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이 시대의 윤리와 앞에서 언급한 시대정신과의 상호관련성을 소개한다. 그리하여 병적상태의 의미를 상세히 밝힌다. 제3강부터는 근대의 다양한 사조를 소개한다. 제3강과 4강의 경우, 근대 사조의 기초를 이루는 철학과 종교 등에 관해 소개하고, 근대 사조의 키워드를 이루는 단어들, 즉 개인주의, 회의, 물질적 기계적 인생관, 비애 등과 같은 개념들의 관련성을 살펴본다. 그리고 근대사조와 문예가 어떤 관련을 갖고 있는 지 남유럽과 북유럽, 그리고 영국의 예를 통해서 설명한다. 제5강부터 본격적으로 근대의 사조를 개별적으로 점검한다. 5강과 6강에서는 낭만주의와 자연주의를 소개하고, 7강에서는 자연파의 작품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8강에서는 최근 사조의 변천과정을 소개하면서 그 변천과정의 배경이 되는 철학과 과학에 대해서 소개한다. 9강에서는 새로운 사조로서 비`물질주의 문예인 신낭만주의를 소개하고, 10강에서는 9강에 이어 심리의 문제와 상징주의, 탐미파의 근대 시인들을 소개한다. -- 목차--간행사역자 해제저자 서문제1강 서론1. 서언2. 시대의 개관제2강 근대생활1. 세기말2. 도덕적 방면3. 피로 및 신경의 병적 상태4. 자극제3강 근대의 사조 11. 세기의 고질병2. 철학과 종교3. 회의와 개인주의4. 물질적, 기계적 인생관제4강 근대의 사조 21. 근대의 비애2. 사상계의 이면 흐름3. 근대사조와 문예4. 문예상의 남유럽과 북유럽 및 영국제5강 자연주의 11. 과거의 일별(一瞥): 의고주의로부터 낭만주의까지2. 낭만주의에서 자연주의로제6강 자연주의 21. 명칭2. 자연주의의 유래제7강 자연파 작품의 특색1. 과학적 제작법2. 추한 수성(獸性)의 묘사3. 인생의 단편4. 정밀하고 세밀한 환경 묘사5. 개성의 묘사6. 인상주의7. 단편소설 및 근대극제8강 최근 사조의 변천1. 새로운 노력의 시대2. 최근의 사조와 철학과학제9강 비물질주의 문예 11. 신낭만파2. 문예의 진화3. 최근 문예사상의 사실제10강 비물질주의 문예 21. 심리해부2. 최근 문예의 신비적 경향3. 상징주의4. 탐미파와 근대의 시인찾아보기 동아시아한국학 번역총서 2 작성자 한국학연구소 부제목 다산의 사서학-동아시아의 관점에서 발행처 차이전펑, 김중섭.김호 옮김 발행일 2015.01.12 조회 386 첨부파일 0 작성일 2015.03.09 다산학의 중요한 개척자로 알려진 대만학자 차이전펑 교수가 『여유당전서』를 비롯한 수많은 1차 사료를 분석하여 다산 정약용(1762~1836) 사서학의 전체적인 이론구조와 해석 방법을 집대성한 역작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다산학의 면모를 동아시아라는 보다 넓은 시야에서 주목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그동안 한국의 학자들이 착목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 중에서도 대진(1724~1777) 등의 중국학자와 일본 고학파 이토 진사이(1627~1705), 오규 소라이(1666~1728)의 사서 해석과 대조하여 다산 정약용 사서학의 특출한 점을 부각시킨 것이 압권이다. 이 책은 이론적 차원에서 다산의 사서학과 주자학, 일본 고학파와의 차이를 밝힌다. 또한 다산의 서학에 대한 수용, 다산학 가운데 근대 의식 및 조선중화주의에 대해서도 실증하고 있다. -- 목차 --한국어판 머리말추천의 글1장 문제와 방법1. 사서학의 방법 개념2. 시대의 전환과 주희 사서학의 변화3. 동아시아 학술에서 정약용의 의미2장 주희와 정약용, 사서 해석의 차이1. 주해의 내용과 해석의 방향2. 『논어』의 관중에 대한 평가3. 의리 지향과 의의 지향의 해석 체계4. 사서의 텍스트 구조 내에 포함된 두 가지 해석 체계3장 정약용의 인성론과 수사학, 주자학 및 서학의 차이1. 정약용의 입장에 대한 두 가지 견해2. 정약용 성기호설의 연원과 특색3. 정약용의 심성론과 상제에 대한 이해4. 정약용 사서학 중 성삼품설의 이론적 위치5. 맹자의 심성론으로 회귀하는 정약용의 인성론4장 정약용의 사서 해석 중 인, 심, 성, 천 의 이론적 의미1. 공자의 인학설에 들어 있는 중요한 개념들2. 정약용의 인학설 중 상호 주체 의 동태적?정태적 측면3. 주체성에서 상호 주체성으로, 기호의 성 과 인을 할 수 있는 이 4. 성, 도, 교 의 해석 구조하의 천인 관계와 정약용 사상 중 천 의 이론적 지위5. 인학설과 사천철의 주체성, 상호 주체성 그리고 초월성에 대한 탐구5장 주체성과 상호 주체성의 전개, 정약용의 문질론1. 예악형정 을 중심으로 하는 유학 해석과 정약용의 논술 경향2. 문질 문제에 대한 조선 학자의 세 가지 해석 경향3. 성호 이익의 충, 질, 문 에 대한 고찰과 그 영향4. 정약용의 문질론5. 정약용의 문질론의 가치6장 정약용 『중용』 해석의 특색, 일본 고학파와의 비교1. 『중용』에 대한 질의와 위치 설정2. 일본 고학파의 『중용』에 대한 해석3. 이토 진사이와 오규 소라이의 『중용』 해석의 사상사적 의미4. 비교의 관점에서 본 정약용의 『중용』 해석5. 정약용과 일본 고학파의 해석상의 차이6. 정약용의 일본 고학파에 대한 태도7장 정약용의 『대학』 해석과 사서학 구조1. 『대학』의 가치와 일본 고학파의 견해2. 정약용의 『대학』 해석3. 정약용의 『대학』 해석으로 본 『사서』 해석 구조4. 정약용ㅇ의 사서학에 대한 전체적 구상8장 결론1. 정약용 사서학의 출현이 지닌 의미2. 정약용의 사서학은 포스트 주자학 이다3. 정약용의 사서학의 조선 중화주의와 근대 의식 옮긴이 후기참고 문헌미주찾아보기 동아시아한국학 번역총서 1 작성자 한국학연구소 부제목 한월 사신 창화시문 발행처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발행일 2013.06.30 조회 643 첨부파일 0 작성일 2015.03.09 '동아시아한국학 번역총서' 1권. 한국과 베트남의 사신들이 북경이나 열하에서 만나 교류하고 창화한 시들을 망라 집성하고 번역 주해한 것이다. 이 만남과 교류는 짧고도 제한적이었지만, 그 교정의 길이는 남다른 데가 있었다. 두 나라의 사신들이 견고하고 든든한 고향감을 구축해 가며 서로가 서로에게 신뢰할 만한 지렛대가 되어 주었던 전통은 그 자체로 소중한 자산이다.한시 원문을 맨 앞에 두고 베트남 독음을 병기하였고, 한국어 번역, 베트남어 번역을 차례로 실은 후에, 주석은 일괄 미주(尾註)로 책의 뒤에 붙였다. 베트남 독음을 병기한 것은 베트남의 실정이 한문을 거의 쓰지 않기 때문에 독음이 없이는 학문적 접근조차 어렵다는 베트남 측의 요청에 따른 것이었다.목차 간행사LỜI GIỚI THIỆU총설Ⅰ. 詩1. 서거정徐居正(韓)-양곡梁鵠(越): [1460년, 1수]2. 홍귀달洪貴達, 신종호申從濩(韓)-완안阮安, 완문질阮文質, 완위阮偉, 무좌武佐(越): [1481년, 6수]3. 조신曺伸(韓)-여시거黎時擧(越): [15세기 후반~16세기 초반, 9수]4. 이수광李睟光, 금화일사金華逸士(韓)-풍극관馮克寬(越): [1597~1598년, 39수]5. 이지완李志完(韓)-완등阮登, 유정질劉廷質(越): [1614년, 4수]6. 이성李晟(韓)-하종목何宗穆(越): [1704년, 1수]7. 유집일俞集一, 이세근李世瑾(韓)-완공항阮公沆(越): [1719년, 12수]8. 홍계희洪啟禧, 이휘중李徽中, 조영진趙榮進(韓)-여귀돈黎貴惇(越): [1760~1761년, 7수]9. 윤동승尹東升, 이치중李致中(韓)-무휘진武輝挺, 단완숙段阮俶(越): [1773년, 4수]10. 이광李珖, 정우순鄭宇淳, 윤방尹坊(韓)-호사동胡仕棟(越): [1779년, 5수]11. 서호수徐浩修, 이백형李百亨, 박제가朴齊家(韓)-반휘익潘輝益, 무휘진武輝晉, 단완준段阮俊(越): [1790년, 21수]12. 이형원李亨元, 서유방徐有防(韓)-완제阮偍(越): [1795년, 9수]13. 정상보丁翔甫(越): [1819~1820년, 2수]14. 이유원李裕元(韓)-범지향范芝香(越): [1845~1846년, 1수]15. 김유연金有淵, 남정순南廷順, 조병호趙秉鎬(韓)-완사한阮思僩(越): [1869년, 2수]16. 이용숙李容肅(韓)-범희량范熙亮(越): [1871년, 4수]Ⅱ. 文1. 安南使臣萬壽聖節慶賀詩集序2. 安南國使臣唱和問答錄後3. 安南國使臣唱和問答錄問答4. 安南國使臣唱和問答錄識5. 安南國使臣唱和問答錄題6. 安南國使臣唱和問答錄跋7. 安南國使臣唱和問答錄跋8. 安南國使臣唱和問答錄跋9. 安南國使臣唱和問答錄跋10. 安南國使臣唱和問答錄跋11. 聖謨賢範錄序12. 群書考辨序13. 附朝鮮國使小簡14. 李徽中拜書15. 徐浩修日記16. 阮思僩日記17. 范熙亮日記미주약전 처음 11 1 끝